서안성교회

파일 올린 시간 : 2025년 10월 05일 09시 52분 05초

샬롬, 주님의 평안이 함께 있길 기도합니다!

요즘 선생님들과 함께 기도하는 제목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으로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게 해주세요"

성경에 등장하는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서 알 수 있듯이

요즘 자주 못보던 아이가 돌아오면 얼마나 기쁜지,

그리고 그 어린 영혼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2025년 9월 21일 주일,

이효은, 오 설 어린이와 함께 심방을 진행하였습니다.

효은이는 꾸준히 교회에 나오라고 권하였지만 7~8개월 넘게 나오지 않던 친구였습니다.

그러다가 친구초청 달란트잔치를 준비하면서 장기결석자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고

선생님들과 함께 그 바램으로 임했는데 효은이가 그 열매임을 고백합니다.

효은이와 설이는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어느 공동체에서든 동기, 친구가 있으면 존재만으로 큰 힘이 되듯

성장해가는 신앙의 여정 가운데 서로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동역자임을 고백하고 서로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고 더욱 성숙해져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교회로 내딛는 이 아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길 기도 부탁드립니다.